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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칼부림 cctv 흉기난동범 구속 신상공개 및 사형선고 청원카테고리 없음 2023. 7. 24. 15:15반응형SMALL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낮에 서울 한복판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과 사건의 전말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사건의 전말
2. 왜 발생했는가?
3. 그런데 이게 예견된 사고다?
4. 계속해서 나오는 범인 조 씨의 이야기들
5. 신림역 칼부림 유가족 청원사건의 전말
2023년 07월 21일 오후 2시 07분에 발생한 신림역 칼부림 사건은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약 140M 거리의 한 골목에서 발생했습니다. 범인 조 씨(33)는 흉기를 들고 가던 중 피해자 남성 A 씨와 눈이 마주쳤고 곧장 달려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흉기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상가 앞의 CCTV 확인 결과 피해자 남성 A 씨가 흉기를 피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울고 애원을 하지만 범인 조 씨(33)는 계속해서 칼로 온몸에 자상을 입히고 단 몇 초 만에 바닥에 쓰러졌고 피해자 A 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자 자리를 옮겨 추가로 3명의 남성에게 얼굴,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사고 접수 내용으로는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고 경찰이 오후 2시 11분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골목에서 벗어나 경찰과 대치하며 한 건물 앞 계단에 앉아 있다 오후 2시 20분쯤 순순히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치는 피해가 발생 했습니다.
왜 발생했는가?
범인 조 씨(33)는 전과 3번으로 소녀부로 송치된 수사 경력 자료가 14건에 달하는 범죄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체포 직후 "열심히 살았는데 잘 안되더라. 살기 힘들어서 그랬다"며 한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피해자 4명과는 전혀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진술을 했고 마약, 음주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결국 범인 조 씨(33)의 살기 힘들어서라는 것이 너무 화가 나고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게 예견된 사고?
신림 칼부림사건을 정리하던 중 이번 사건이 예견된 사고라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사건 발생 두 달 전 한 누리꾼에 의해 2023년 5월 7일,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의 중단발 남자가 15cm 칼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며 경고한 글이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그의 글은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의 중단발 남자가 15cm 칼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쪽으로 가는 사람이면 위험하니까 조심해라. 현재 경찰이 수색 중이라고 하더라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글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후 신림역에서 실제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이 글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고, 이 글이 실제로 예고글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충격에 여파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범인 조 씨 이야기들
더구나 범인 조 씨(33)는 같은 해 1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먹던 중 이 주점에 들어온 다른 손님 D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범인 조씨(33)는 다른 손님 B 씨의 발을 밟아 말다툼을 하던 중이었는데, 마침 주점에 들어온 C씨를 B씨 일행으로 착각하고 C 씨와도 시비가 붙었습니다. 이에 C 씨의 일행이었던 D 씨가 '무슨 이유로 시비가 붙었느냐'라고 묻자 "말 XXX 없게 하네"라고 하면서 탁자 위에 있던 소주병으로 D 씨를 1차례 때려 전치 2주의 뇌진탕 부상을 입혔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여기에 범인 조 씨(33)는 당시 자신을 제지하던 주점 종업원 E씨에게도 깨진 소주병을 휘둘렀고, 이에 E씨는 오른쪽 팔 피부가 약 5㎝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그는 종업원 F씨의 복부를 500㏄ 맥주잔으로 1회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검찰과 조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에서 내려진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은 확정하여 당시 노 판사는 "피고인이 뉘우치고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신림역 칼부림 유가족 청원
해당 사건이 범인 조 씨(33)가 이미 전과 전력이 있다는 점 그리고 예견되었던 사건일 수도 있었다는 점을 통해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확산되어 많은 누리꾼 들은 분노와 함께 사형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망한 20대 남성의 유가족 사촌형이 올린 청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사망한 20대 남성은 22살 원룸을 구하러 신림으로 간 힘든 환견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던 청년이라고 합니다.
👇해당 링크를 누르면 유가족 청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인 조 씨(33)가 말한 범행의 이유 "살기 힘들어서"가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동생과 살고 있던 20대 청년을 칼로 무잡이하게 찌르는 이유가 된다면 이 세상 어떤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제발 무거운 처벌을 통해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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