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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바리스타 : 커피도 맛있게 테이스팅 하면서 먹자!

by 하루주루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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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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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어떤 것일까?

커피는 매우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커피콩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물에 젖혀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카페인이라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중추신경 자극제를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부스터 및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강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맛이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커피 종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모카 등이 있으며, 각각의 종류마다 커피와 우유, 초콜릿 등을 섞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건강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커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과다한 커피 섭취는 카페인 중독, 수면 문제, 불안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테이스팅 이란?

커피 테이스팅은 커피의 품질과 특성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 커피를 식감, 향, 맛, 산도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하고 분석합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커피의 맛과 향은 원두의 종류, 원산지, 로스팅 방법 등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테이스팅을 통해 커피의 품질과 특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커피 테이스팅은 일반적으로 커피 컵핑(Coffee Cupping)이라고도 불리며, 커피 업계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고객이나 커피 전문가들이 커피의 맛과 향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커피 테이스팅에서는 커피를 입에 맛보기 전에 먼저 향을 맡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입에 넣어 맛을 평가하고, 그릇 바닥의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산도와 강도 등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준비물은?

1. 커피 원두

커피 테이스팅을 하려면 원두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원산지나 로스팅 정도의 커피 원두를 사용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2. 분쇄기

커피 원두를 분쇄할 분쇄기가 필요합니다. 분쇄기는 적절한 크기와 성능을 갖춘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3. 물

커피를 내리기 위한 물이 필요합니다. 좋은 품질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커피 컵

커피를 마시기 위한 컵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커피 컵핑 전용 컵을 사용하며, 깊이가 있고, 양이 작은 컵이 좋습니다.

5. 커피 스피트(Spittoon)

맛을 평가하고 난 뒤, 입에 삼키지 않고 버릴 때 사용하는 컵입니다.

6. 커피 스푼

커피를 젓거나, 평가할 때 사용하는 스푼입니다.

7. 타이머 

추출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8. 노트나 평가지 

커피의 맛과 향을 기록하기 위한 노트나 평가지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향을 평가하기 위해 냄새를 맡을 때 사용하는 스푼, 커피 원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터, 혹은 물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온도계 등의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준비물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1. 커피 원두 분쇄기 잘 알고 구입해야 합니다.

 

커피 원두 분쇄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분류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분쇄기: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원두를 분쇄하는 방식입니다. 회전하는 블레이드가 원두를 잘게 갈아버리는 원리로 작동하며,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지만 분쇄도가 불안정하고 원두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커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버떼이 분쇄기: 원두를 갈아내는 두 개의 회전하는 원판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블레이드 분쇄기보다는 분쇄도가 안정적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청소가 어렵습니다.

컨덴서 분쇄기: 톱날 모양의 칼날을 이용하여 원두를 잘게 갈아내는 방식입니다. 분쇄도가 안정적이며, 블레이드 분쇄기와 달리 원두의 열이 발생하지 않아 커피 품질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고 사용이 까다롭습니다.

전기식 플랫 분쇄기: 전기적으로 움직이는 플랫을 이용하여 원두를 갈아내는 방식입니다. 분쇄도가 매우 안정적이며, 다양한 분쇄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며, 청소가 어렵습니다.

수동식 플랫 분쇄기: 전기가 아닌 수동으로 작동하는 플랫을 이용하여 원두를 갈아내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작동 방법이 간단하며, 전기식 분쇄기와 달리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쇄 속도가 느리고 사용이 까다롭습니다.

 

분쇄할 때 열이 적은 분쇄가 원두 본질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균일하게 갈리는 그라인더 형식의 분괘기가 좋지만 가격대가 부담되신다면 라마스터 전동 그라인더를 추천드립니다.

 

2. 일정한 물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항상 90~92도 정도의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의 온도가 높으면 진한 커피가 추출되고, 온도가 낮으면 연한 커피가 추출됩니다. 온도에 따라 향미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온도계, 온도조절이 가능한 드립포트를 추천드립니다.

 

3. 테이스팅 컵도 필요합니다.

작은 와인잔 같은 컵은 커피의 향미를 좀 더 명확하고 집중적으로 느끼게 해 줍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최대한의 향미를 느끼기 위해 똑같은 와인잔을 준비하여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들을 각각 담아 비교하면서 테이스팅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피 테이스팅 할 때 주의 해야 할 점은?

  • 커피를 중립적인 상태에서 테이스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냄새, 맛, 향을 좌우하는 요인들인 설탕, 우유 등은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테이스팅 전에는 입맛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물이나 크래커를 먹고 입 안을 깨끗하게 한 후에 테이스팅을 시작해야 합니다.
  • 커피는 여러 번 시음해야 합니다. 첫 시음에서는 맛, 향, 산도, 단맛 등을 확인하고, 두 번째 시음에서는 후각을 통해 더 많은 향과 맛을 확인합니다.
  • 커피는 적당한 온도에서 테이스팅해야 합니다. 뜨거운 커피는 입 안을 데일 수 있으며, 차가운 커피는 맛과 향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여러 종류의 커피를 비교할 때는 같은 양의 커피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각각의 커피를 정확한 비율로 추출해야 합니다.
  • 각각의 커피마다 다른 맛과 향을 가지므로, 각각의 커피를 개별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다른 커피와 비교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 맛과 향을 평가할 때는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커피를 평가할 기준이나 척도를 미리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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